No. 70 movie

먹개

#아바타 물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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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상영 당시에 보러 갔었는데 이걸 이제 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D로 봤던 것 같은데 듣던대로 CG가 정말 아름다웠고요... 물이라는 건 아름답구나를 느꼈던 것 같아...

스토리도 괜찮았던 걸로 기억해요 리뷰 좀 제때제때 쓸 걸 다 지나고 나서 쓰려니까 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 ㅋㅋㅋㅋㅋㅠㅠ

No. 69 co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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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새 꽃이 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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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아스미코 작품이라고 해서 관심이 생겨서 봤다. 나카무라 아스미코는 주변에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작가라 관심이 있었는데, 동급생은 BL이고, 1차 BL 만화를 굳이 볼 정도로 BL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안 봤었는데 GL 만화를 냈다길래 기대하면서 봤다.

원래 BL 작가라서 그런가, 엄청 서정적인데도 어쩐지 BL의 느낌이 났다. 기대했던 거에 비해 엄청 특별하진 않았고... 그냥저냥 볼만 했다. 3권 이후가 나와도 계속 사서 볼지는 모르겠다. 백합 만화는 계속 달리게 되는 경우가 드물어서 앞으로는 완결작만 사서 볼까 싶기도 하다... 완결난 백합만화 자체가 드물어서 불가능할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ㅠㅠ

흑발이 공이었으면 좋겠는데 공수는 아직 잘 모르겠다. 저는 금발이 좋아요.

먹개

나…, 난 아무래도…, 이제…, 유통기한이 다 했나 봐.
난…, 난 결국, 정해진 결과에 따를 수밖에 없어.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바꿀 수 없어. 내가 있든 없든 상관없다고. 사정없이 움직인단 말이야, 세상은.
나… 같은 건, 있든 없든 마찬가지야.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내겐 아무런 힘도 없어. 난….

맞아. 그래, 네겐 아무 힘도 없어. 나도 그렇고.
하지만, 있든 없든 마찬가지란 생각은 안 해.
나는 여기 있어.

먹개

착한 사람은 혼자선 외로운 법이야.

No. 68 comic

먹개

오늘, 코시바 아오이를 만날 수 있다면. ★★★☆☆

먹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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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상 그림을 좋아해서 샀는데 무난하게 재밌었습니다 ㅎㅎ 추천해요~ 2권까지도 아직 본편은 시작되지 않았다는 느낌이라 별달리 남길 리뷰가 없네요 본지 좀 되기도 했고... 근데 또 추후에 사서 볼지는 잘 모르겠는...

이라고 적고 책갈피 끼워둔 페이지 발췌해오려고 폈는데 그게 또 생각보다 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권 정발되고(이미 됐을 수도) 경제적 여유 되고 백합이 땡기는 3박이 맞을 때에 한 번 마저 봐보는 것으로...

먹개

신이시여… 저는 불성실한 걸까요? 아마 온갖 곳이 망가진 것 같은데
아오이가 여기에
제 옆에 있는 것이 이렇게나 기뻐요.

먹개

고등학교 2학년 여름. 나를 감싼 갑옷은 지금보다 훨씬 더 두꺼웠다.

No. 67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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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의 마녀 #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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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면서 봐서 큰 감흥이 있지는 않았고... 11화 백합이랑 12화 충격이 재밌었어요 ㅋㅋ 슬레타 어머니와 슬레타의 관계도 흥미롭고 미오리네가 귀여워요 이렇다 할 평을 남길 정도로 집중해서 보거나 하진 않은 듯

남캐들이 하나같이 신기할 정도로 비호감이고 비중이 적었고... 이게 요즘 애니구나~ 싶었달까요 일본 애니인데도 다국적 애니같은(?) 느낌이 들었음 전체적으로

No. 66 game

먹개

#단간론파 무인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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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단간 애니 나왔을 때 쯤에 애니로만 보고, 2018년도 쯤에 플레이를 시작했었는데 4챕터 쯤에서 방치해뒀다고 20년 초에 5챕터까지 하고... 이번에 드디어 엔딩을 봤다 ㅋㅋ 애니로 먼저 본 바람에 내용을 다 알고 있다 보니 초면인 슈단보다는 재미가 없었고, 무엇보다 후속인 슈단을 먼저 해버리니까 구판인 무인편이 상대적으로 단조롭게 느껴져서 ㅠㅠ 객관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잘 만든 게임인데도 말이죠... 근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5챕터 이후로는 재밌게 잘 밀었음! 슈단을 했던 것도 18년도 쯤의 일이니까... ㅎㅎ

단간론파 하면 포르노적 이미지가 강하고 실제로 그런 면이 있지만, 새삼 역시 좋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구나(적어도 단간-슈단까지는... 뉴단은 안 해봐서 모르겠네요) 하는 생각이 들었어... 희망이 있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의 이야기... 전달 방식이랄까 그 과정에서의 표현이 아쉬웠다고는 생각하지만요 ^_ㅜ

오랜만에 하니까 시리즈 뽕차서 ㅋㅋㅋ 절절소나 뉴단을 사볼까... 하는 중이에요 일단 페욘부터 끝내고 뭘 하던가 해야겠지만... 예전에 하다 만 역재도 다시 하긴 해야 할텐데...(근데... 이건 세이브파일 날려서 0부터 시작해야 돼서 엄두가 좀처럼 안 난다)

+애니를 본 게 하도 예전이다 보니 쥰코 캐릭터성이 가물했는데 이 기회에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ㅋㅋ

먹개

그런 희망만 있으면 사람은 어떤 곤경에 빠져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